"내이름은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효리...."
"패밀이 떴다"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늘 푼수역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장식했던 효리...
언제나 개구쟁이 같던 당신이 이젠 분위기 있는
"그네"와 화려한 "치티치티뱅뱅"으로 찾아왔네요..
늘 열정이 넘치는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자기 몸을 아낄줄... 애써 포장하지 않는 모습을 볼때마다 정겨운 감을 느낌니다..
그래서 변화지도 식지도 않는 사랑을 아직도 쭉~~~~~받고 있는가 보네요..
같은 30대를 봐라보는 나로서 나도 저런듯 열심히 살았나 싶을 정도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많은 팬들이 효리를 응원한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하는 모습 지금의 모습 버리지마요..


 

 

 


가   사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이제는 우리 서로 해줄 것이 없는 걸까
우리 사랑은 왜 지쳐가고 있는지
긴 어둠 속에 우리가 함께한 적이 언제지
입술은 마르고 가슴은 기쁨을 잃어가
찬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외로움은 더해가고 젖어드네 꿈속에
우리가 함께한 그 밤이 그리워지네.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한참 떨어져있으면 우린 서로의 마음을 알까
사랑이란 압박 그 속에서 깨어날까
사랑과 이별의 중간 그 위에 서 있는 지금 우리는 뭔가
누가 누굴 용서하고 누가 누굴 사랑해야 하며
누가 누구를 위해 아파해야 하는 걸까
사랑해, 사랑해 말해도 멀어져만 가고
바람에, 바람에 날려도 떨칠 수는 없어
그대와 나는 불행한 날을 그네를 타듯 오고 가네
차라리 헤어지자
언젠간 다시 만나면 그 땐 온 세상에 신문지를 깔자
예전처럼 내 손톱을 그대에게 맡길게 다정히 잘라줘
그대 품에 안길게 내 머릴 감겨줘
그 땐 지금처럼 나를 다시 사랑해줘, 사랑해줘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옷장 속의 옷들은 그대만을 기다리다 울고
빨갛게 발라보는 나의 입술은
또 사랑한단 그 말만 되뇌이는데
그대를 사랑한 게 죄 인가요
이젠 그대를 놓아줘야 할 땐 가요
이 외로움에 하루하루 힘들지만
사랑이란 불어나는 거품 같아

그럴수록 놓지 못해 너란 사람
그럴수록 잡고 싶어 너란 사람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Posted by 이쁜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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